배우 최수영이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수목 드라마 '런 온'(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제작 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11회에서 거침없고 양보 없는 배틀 로맨스의 서막을 알리며 ‘단화 커플’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선 넘는’ 로맨스로 보는 이들마저 손에 땀을 쥐게 만들고 있는 두 사람의 서사가 담긴 주요 장면들을 살펴보자.
1. 돌직구에는 돌직구로! 필터를 모르는 두 사람의 아슬아슬 ‘첫 만남’ - "왜 쪼개요?" vs "싸가지가 되게 없으신 거 같아요"